Google Tag Manager(GTM)와 gtag.js는 웹사이트에서 추적 및 분석을 관리하는 도구로,
기획자의 입장에서 이 둘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래 챗 지피티를 통해 비유한 글을 먼저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두 가지를 스마트폰과 다기능 리모컨에 비유해볼게요.
gtag.js (Google Tag): 비유: gtag.js는 스마트폰의 특정 앱처럼 생각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카메라 앱이 사진을 찍는 것처럼, gtag.js는 특정한 작업(예: Google Analytics로 데이터를 보내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특징: 간단하고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gtag.js를 사용하면 Google Analytics, Google Ads 등 특정 서비스의 태그를 쉽게 추가할 수 있어요.
Google Tag Manager (GTM): 비유: GTM은 다기능 리모컨처럼 생각할 수 있어요. 이 리모컨 하나로 TV, 에어컨,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듯이, GTM을 사용하면 다양한 추적 코드(Google Analytics, Facebook Pixel, 사용자 정의 코드 등)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징: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할 수 있고, 비개발자도 쉽게 태그를 추가, 수정, 제거할 수 있습니다.
gtag.js
장점:
ga4를 사용중이라면 gtag는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단한 편, 설치 코드를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 코드 내 도메인이 gtm과 동일한 것은 같은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 의문이 생길 수 있어 추가해 둔다.
간단한 설정만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자와 협력하여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편.
특정한 태그를 직접 관리하고 싶을 때 유리함
단점:
여러 가지 추적 코드를 사용할 때는 관리가 어려워진다. 특히 다른 서비스의 태그를 추가하려면 별도의 코드를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됨.
코드를 직접 웹사이트에 삽입하는 형태라 변경이나 수정이 필요할 때마다 개발자의 도움이 필요함
Google Tag Manager (GTM)
장점:
다양한 태그 관리가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추적 코드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Google 서비스뿐만 아니라, Facebook Pixel등 다양한 태그를 추가할 수 있다.
기획자나 마케터가 개발자의 도움 없이 태그를 추가, 수정, 삭제할 수 있다. 코드에 직접 손대지 않고 인터페이스에서 웹사이트의 태그를 원하는대로 바꿔 사용해 볼 수 있다.
단점:
GTM은 기능이 많기 때문에, 처음 사용 시 다소 복잡하여 진입 장벽이 있는 편. 기본 개념이 어려울 수 있어 처음 GTM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은 gtag.js에 비해 더 복잡할 수 있다.
모든 태그를 GTM에서 관리하면, GTM 자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모든 태그 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
gtag.js는 간단한 추적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며, Google의 특정 도구만 사용할 계획이라면 효율적일 수 있다.
Google Tag Manager는 다양한 태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할 때 유용하다. 특히, 개발 리소스 없이 기획자가 직접 세팅부터 관리까지 가능해지니 효율적일 수 있다.
단순한 사이트에서는 gtag.js로 충분할 수 있지만, 복잡한 태그 관리가 필요한 브랜드 사이트일 경우 GTM이 더 적합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