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을 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던 건 다니던 직장의 팀장님이 추천해준 도서였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듯 (나만 그런걸수도 있다)
업무적으로 엮인 책은 손이 잘 안가는 법 ..ㅠ 유튜브로 몰입 책 리뷰를 보고 대강 어느 내용인지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회사에서 황농문 교수님을 초빙하여 몰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고,
강연의 여운이 남아 책까지 읽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명성을 떨친 분야를 봤을 때 이과생 모먼트가 많을까봐 걱정했지만
오히려 어떤 부분에선 되게 인간적이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란 걸 느끼게 되어 반전 매력으로 매료되었다는 것.
이런 분과 함께 일을 했다면 그 팀은 분위기가 정말 좋았겠다. 라고 느껴져
내가 지향하는 리더쉽의 모습까지 알게 되었던 특강이었다.)
어떻게 사고하여야 하는지의 대한 방향과 일과 직장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세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의 줄임말로
구글에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말해주고 있다.
"일과 일 이외의 영역(가족, 여가 등)에 시간과 노력을 적절히 분배함으로써 삶에 대해 만족하는 상태"
하지만 이 단어는 내가 느끼기엔 현대 사회에서
일과 삶을 분리해서 대한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 이외에 영역의 시간이 줄어든다 = 불만족스럽다 라는 전개가 흐르게되더라.
물론 회사에서 야근까지 한다면 1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일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지칠수밖에 없다.
삶이 없는 느낌이고, 가족과의 시간도 줄어들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근데, 내가 재밌어 하지도 않는 걸 붙잡고 12시간 동안 하라고 하면 어느 누구든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때 사고를 살짝 전환시켜 아래와 같이 생각해보면 어떠할까?
일과 삶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 이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하루에 12시간이 넘는 시간을 이 분야에 쏟아붓는다.
-> 내 자신이 대견하고 멋있어 보이지 않은가?
많은 시간을 쏟는건 인내와 고통이 따르지만,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기에 만족스러운 삶으로 이어지게 될 거라 감히 생각해본다.
일과 일 이외에 영역을 동일하게 생각하여 얼마나 노력에 시간을 쏟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 보여지기 때문이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연습 방법
하지만 노력이라는 단어는 매우 추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얼마나 깊게 생각하는지를 시간을 기준으로 두고 말을 해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를 나눠 시도해 볼 것으로 말해주고 있다.
책을 보고 난 후 기억하고 있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본다 (자세한 방법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몰입에 대한 교육 방법과 직장생활에서의 몰입을 챕터로 구분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직장인이기에 직장 생활에서 몰입을 하게 되면 좋은 경우를 유심히 봤고,
교육 방법은 내가 자녀를 낳게 되면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마지막에서 다루는 몰입 방법을 간단하게 기재하고 책에 대한 리뷰를 마치려고 한다.
1. 생각하기 연습 (20분씩 하루에 다섯번 시도하기)
2. 천천히 생각하기 (하루에 한번 2시간씩, 2주 동안 생각해보기)
3. 최상의 컨디션 유지 (하루 종일 생각하기)
4. 두뇌 활동의 극대화 (7일간 생각하기)
직장인이라면 지금 나는 행복한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항하는 과정속에 있는지, 현재에 치우쳐 고통끝으로 내몰고 있는지
한번쯤 현재 자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사는 인생 후회없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보는 마음 가짐을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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