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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자 TIL - 8월 13일

TIL

by PO/PM-Sky 2024. 8. 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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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재직중인 내 회사는 보안을 위해 망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는 환경이다.
대부분 보통의 일을 보는 업무망, 보안이 중요한 개발/디자인을 진행하는 개발망으로 구축되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망을 통해 통제되고 있는게 많은데 대표적으로 라이브 서비스 점검중에 특정망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허용 처리 등이 있다.

 

  1. 문제 발생
    1. 점검 당일 점검중 업무망에서 통합계정 로그인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해당 문제는 점검 전날 저녁에 이슈업 되었으나, 대응이 제대로 안되고 다음날로 넘어가 점검 당일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업무망에서 로그인이 안되니 관리자들이 접속을 못해 서비스에 차질이 생기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다행히도 점검대응자가 있어 관련 부서와 확인하여 바로 처리가 되긴 했다.
    2. 해당 이슈 발생~해결이 모두 출근 전에 이루어졌다. 출근 후 이슈 트래킹 하다가 발견한 상황이었었다.
      이 때 이번주 점검 담당이 나였으나, 해결된 이슈라고 판단하여 팀 공유를 누락하였다. 
  2. 내가 시도해본 것들
    1. 이 부분을 제일 반성하고 있는데 전날 로그인이 안된다는걸 발견하여 인지하였고
      개발팀에 공유했지만, 딱 거기까지만 하였고 그 뒤 이슈 트래킹을 놓쳤다.

  3. 어떻게 해결했는지
    1. 원인) 유관 부서에서 라이브 도메인에 웹 방화벽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사이드 이펙트로 유관 부서에 연락하여 문제 해결

  4. 무엇을 새롭게 알았는지
    1. 아무리 라이브에 영향 없는 내부적인 영향이라도 해당 이슈로 서비스가 영향 받게 될 범위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 것.
      로그인이 안될 때 내가 내일 점검때 업무망 로그인이 안되면 영향 받을 사람, 기능, 서비스가 뭐가 있지? 한번만 고민해봤어도 충분히 잡을 수 있던 이슈였다고 생각된다.

    2. 이미 해결된 이슈라 해도, 이슈가 있었던 상황은 팀에 꼭 공유가 필요하다는 것.
      전반적인 상황을 인지하고 내가 알고 있어야 정확하게 전달이 가능하다. 이슈를 처리하는 개발자들이 떠먹여주지 않는다. 궁금하거나 내가 모르는 상황이 있다면 직접 숟가락 들고 찾아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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